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복부대동맥류 ‘뱃속 시한폭탄’
대동맥 벽 약해져 부푸는 질환, 술·담배하는 60대 男 주로 발병- 파열 때 즉시 치료않으면 치명적- 복부초음파 검사 후 CT로 판명- 혈관 내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 개복술보다 회복기간 짧고 안전박모(76) 씨는 아랫배에서 쿵쿵 뛰는 부위가 만져지고 이따금 명치 부분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2, 3개월 전부터 비슷한 증상은 있었지만, 정도가 약한 데다 간헐적이어서 참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통증이 너무 심해 병원을 찾아 CT검사를 받은 결과, 복부대동맥류로 진단받았다.대부분의 복부대동맥류는 몇 해에 걸쳐 천천히...
작성자 : 관리자2021.04.13